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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슬리피가 '소비요정' 김숙을 가볍게 뛰어 넘는 허세 '소비왕'에 등극, 신발 부자의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더해 통화 연결을 한 슬리피의 가상 전부인 이국주는 슬리피의 재정상태를 전해 듣자마자 급기야 "정신차려, 오빠!"라며 호통까지 쳐 슬리피는 진땀을 흘리고 말았다고. 시원한 이국주의 꾸지람에 김생민-송은이-김숙은 속이 뻥 뚫린 듯 함박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소비왕' 슬리피와 '소비요정' 김숙이 신발 부자의 자리를 놓고 투닥거리는 모습에 김생민-송은이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며 "슬리피의 허세 소비 생활을 속속들이 알고 있던 이국주의 통쾌한 한방이 색다른 재미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비요정' 김숙과 '소비왕' 슬리피의 신발 맞대결이 공개될 '김생민의 영수증' 8회는 오는 1월 14일(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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