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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곽도원이 '청각장애'를 밝혔다.
이에 그는 조심스럽게 "어릴때 열병으로 청각 장애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은혜는 "예전에 한 시상식에서 이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곽도원은 "시상식때 축하공연으로 장애인 분들이 공연을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라며 "계속 눈에 보이더라. 대한민국에서 꿈 꾸면 반드시 이루어 지니까 포기하지마라고 조언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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