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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갓세븐(GOT7)이 이틀간 열리는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오후에는 완전체 갓세븐이 등장하는 팬미팅 초대 영상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갓세븐 멤버들은 무언가를 골똘히 연구하는 모습으로 풋풋한 청춘미를 발산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갓세븐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 2017년 2월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열린 3번째 팬미팅 'GOT7 ♥ I GOT7 3RD FAN MEETING "달빛아래우리"'는 캠핑을 테마로 진행돼 신선한 연출과 상황극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외 활약도 돋보였다. 갓세븐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도쿄 부도칸서 13회에 걸친 일본 전국 투어 'GOT7 Japan Tour 2017 'TURN 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열기를 이어 2018년에는 5월 15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오사카, 히로시마, 나고야, 도쿄, 센다이 등 6개 도시를 도는 일본 전국 홀 투어 'GOT7 Japan Fan Connecting Hall Tour 2018' 개최를 예고해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