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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서지혜, 김래원과 동거 시작…본격 유혹[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22:5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불편한 동거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한 집에서 살게 된 문수호(김래원 분), 정해라(신세경 분,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샤론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호에게 필요한 땅들을 갖고 있었다. 수호는 사업상 샤론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 샤론은 수호의 거래제안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그가 살고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한달만 살게 해 줄것을 요구했다.

수호는 함께 살고있는 해라를 생각하며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해라는 "우리 일이 먼저인데, 불편하게 대수냐. 그냥 방 한개 줘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결국 수호는 샤론의 동거 제안을 받아들였고, 해라 수호 샤론은 한 집에서 살게 됐다. 수호는 불편할 해라를 걱정했지만, 해라는 "내 걱정은 하지 말아라. 내가 끝까지 샤론씨 비유 잘 맞춰서 우리 사엄 잘 되게 하겠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한편 수호와 박철민(김병옥 분)은 계속 대립했다.

철민은 수호에게 "난 네가 데리고 놀 상대가 아니다. 네가 버틸수록 더 많은걸 뺏을 것이다"라며 "넌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잃는 운명을 타고 난것 같다. 정해라도 몸 조심 시켜라"라고 독설했다. 이에 수호는 "해라에게 해코지 하면 가만 안 있겠다"고 경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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