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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민정이 '규동형제'의 묵혀둔 미담을 공개한다.
이어 서민정은 이경규에 대한 미담 역시 공개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회식자리에서 연예계 활동 팁, 결혼은 어떤 남자랑 해야 하는지, 어떤 소속사에 들어가야 하는지 등 인생 선배다운 조언을 아낌없이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뉴욕 가지 말고 이런 얘기를 많이 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서민정은 "이경규 선배님은 괜찮은 사람인데 별로인 척을 한다"며 미담의 정점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미소천사 서민정과 함께하는 JTBC '한끼줍쇼' 식사동 편은 10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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