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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유닛)에서 빅플로 의진이 유닛B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후 의진은 대원과 정하, 동현 등을 차례로 불렀고 리더 의진을 포함한 수현, 웅재, 기석, 대원, 이건, 정하, 동현, 성학은 오렌지 팀으로 함께하게 됐다.
연말 시상식 센터 선발전 중 댄스 브레이크에선 의진의 댄스머신 본능이 발동됐다. 모두의 호응에 힘입어 등장한 의진은 여유있는 표정으로 춤을 췄고, 명불허전 춤 실력을 뽐냈다. '팝핍의 진수' 의진은 결국 연기대상에서 댄스 브레이크 주인공이 돼 독무를 선보였다.
의진은 "'더유닛'은 새롭게 날게 해주는 날개 같은 존재"라며 "많은 걸 얻어가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날개를 달아준 유닛 메이커에 감사하며 사랑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고 유닛B 전체 2위 소감을 전했다.
특히 비는 의진을 향해 "대단하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돌풍의 핵' 의진의 활약이 돋보일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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