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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정혜성의 설레는 격투 연습이 포착됐다.
현재 김종삼과 진진영은 공동의 적 이광호(전국환 분)을 잡기 위해 공조를 펼치는 중이다. 오늘(8일)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25,26회에서 김종삼과 진진영은 남다른 파트너 호흡을 보여줄 예정. 이런 가운데 공개된 두 사람의 투닥투닥 격투 연습 장면은 이들의 케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종삼과 진진영은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 진진영은 김종삼의 일일 선생님을 자청한 듯, 김종삼의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펴주고 있다. 손목을 잡고, 또 당기는 등 격투기 중 피할 수 없는 묘한 스킨십이 설렘 포인트. 김종삼은 갑자기 훅 들어오는 진진영의 공격에 당황한 표정이지만, 금세 몰입해 땀을 흘리고 있다.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윤균상과 정혜성의 연기 호흡이 정말 좋다. 촬영 대기 중에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액션에 들어가면 늘 서로를 배려한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좋고, 똘똘 뭉쳐나가는 극중 종삼과 진영의 파트너 분위기도 더 잘 사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윤균상과 정혜성의 체육관 만남은 1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25,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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