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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티아라와 소속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티아라는 2014년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와 50억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진출했다. 티아라는 중국 현지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중국 음악시상식 3관왕에 오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듬해에는 티아라의 팬으로 알려진 중국 재벌 2세 완다그룹의 왕쓰총이 90억 원 해약금을 물고 티아라를 영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왕쓰총은 티아라에게 수억 원의 슈퍼카를 한 대씩 선물하며 같한 애정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효민과 지연은 소속사와 결별에 대해 "소속사와 결별일 뿐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 티아라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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