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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유닛' 임팩트 제업이 반전으로 써내린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높은 고음도 시원하게 진성으로 소화해내는 제업은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보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치러진 여러 미션에서도 탁월한 실력으로 더 유닛 대표 메인보컬 자리를 꿰차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1차 유닛 발표식에서 10등을 기록하며 순위 수직상승을 이뤄냈다.
상위권을 목전에 두고 아쉽게 9인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2차 유닛 발표식에서는 한 계단 상승하여 꿈에 그리던 최종 9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셀프 프로듀싱 미션 남자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새롭게 펼쳐질 음원 발매 미션에서 함께 팀원을 직접 선정하는 기회를 얻는 등 눈부신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의 도전기가 펼쳐지고 있는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만날 수 있다. 어제(7일)부터 오는 24일(수)까지 티몬에서 3차 국민 유닛 투표가 새롭게 시작되며 남, 여 참가자 중 각 3명씩을 선택해 완벽한 유닛을 조합, 투표 결과를 통해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 오를 멤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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