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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가맨2' 첫방송을 한 주 앞두고 4MC가 섭외하고 싶은 '슈가맨'을 직접 밝혔다.
7일 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 첫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슈가맨 리턴즈'가 방송됐다.
먼저 유재석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 태사자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좀 야망이 크다"며 "천생연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의 명곡을 탄생시킨 그룹 솔리드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9 To 5'의 조이디, '헤라의 질투'를 부른 손상미, '모기야'를 부른 콜라 등 90년대 클럽을 주름잡았던 노래들을 언급해 댄스곡 마니아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이는 비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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