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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우새' 김수로가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수로는 러브스토리를 공개 했다.
그는 "한 번 헤어진 적이 있다.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이후 작품이 많이 들어와서 데이트를 일주일에 1번 했다"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결국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김수로는 "한 달 정도 헤어졌는데,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며 "십자가가 보이는 교회 주차창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건모의 어머니는 "김수로씨가 이야기 하면 다 믿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사위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나를 평가할 때 100점 만점에 1000점 짜리 사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한테는 부족한 남편일 수는 있지만, 처가에는 최고의 사위이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김건모의 어머니는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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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상민은 연말 파티를 위해 자신의 집을 찾은 탁재훈과 정준하를 위해 직접 한방 갈비찜과 참치 회 만들기 시작했다.
이상민의 집을 둘러보던 탁재훈은 "신발을 왜 방에다 두고, 여자가 딱 싫어할 스타일"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나 요즘 촬영 없다. 그냥 쉰다"고 털어놨다.
이때 그는 "요즘 노래를 하고 싶다. 발라드 곡이 있는데 이 노래를 다시 하고 싶다"며 '멍 하나'라는 노래를 열창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프로듀서 다시 할 생각 없니?"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준하까지 합류, 쌍화탕이 들어간 갈비찜을 먹으며 본격 연말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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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휴대용 가습기부터 방석, 숙면용 발베개, 졸음 방지 안경 등을 꺼낸 김건모는 공부에 앞서 계획표를 작성했다.
이후 공부를 시작한 김건모. 그러나 3초 만에 귤을 먹고 라면을 먹는 등 집중을 못했고, 어머니는 "별걸 다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건모는 소속사 대표와 시험 문제를 풀어봤고, 나란히 불합격 점수를 받았다.
잠을 깨기 위해 학교를 찾은 김건모는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과 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독서실로 들어온 김건모는 피곤함에 잠을 청하더니 이내 계획표를 보고는 술을 마시러 향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가나에서 샘의 어머님과 만나는 토니와 강남,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흥 많은 모자의 만남에 어머니들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토니의 나이를 들은 어머니는 그의 외모를 칭찬한 뒤 아내에 대해 물었다.
당황한 토니안. 어머니는 '싱글'이라는 말에 "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