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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윤식당2'가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윤식당2'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배우 박서준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는 것. 박서준은 강철체력,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열일하는 자타공인 열혈 청년 알바생으로 활약한다. '윤식당'에 없어서는 안 될 일명 '슈퍼 그뤠잇'한 존재로 거듭난 박서준의 리얼 적응기가 이번 시즌 최고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정유미는 "윤식당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박서준이 일을 정말 열심히 했다. 손이 굉장히 빨라 많은 의지가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서준을 직접 만나보니,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돌아가는 기본적인 원리를 체득하고 탁월한 센스도 탑재해 매력적이었다. 홀서빙은 물론 주방보조에까지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매우 기대되는 인재"라고 밝히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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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는 '비빔밥', 디저트메뉴 '호떡'까지 요리 난이도 업그레이드
'윤식당2'에서는 장소와 멤버뿐 아니라 메뉴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윤식당2' 가라치코 2호점의 메인메뉴는 비빔밥.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이원일, 홍석천 셰프의 도움을 받아 레시피를 완성하고 메뉴 개발에 성공했다. 김치전과 디저트 메뉴인 호떡까지 더해져, 한식의 아름다움과 최고의 맛을 전할 다채로운 메뉴들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tvN '윤식당2'는 5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