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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첫 1000만 축포를 터트린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이 16일째 흥행 정상을 수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신과함께1'은 1000만 고지를 넘었음에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계속 지속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이후 16일간 줄곧 1위를 수성 중인 '신과함께1'은 1000만 고지를 넘은 지난 4일에도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드러냈다. 이런 흥행세라면 다음주께 1100만 돌파 기록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도경수(엑소), 이정재,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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