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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과 프랑스 3인방이 한국에서 마지막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어렵게 어렵게 버스를 타고 동묘 벼룩시장에 도착했다. 세월을 간직한 빈티지 아이템이 가득한 이 곳에서 프랑스 3인방은 즐겁게 쇼핑을 즐겼다. 흥정까지 시도하며 첫 쇼핑에 성공했다.
쇼핑을 마친 3인방은 따뜻한 샤부샤부를 먹으며 추운 날씨로 굳어진 몸을 녹였다.
로빈은 친구들과 한국 여행 마지막 밤을 즐기기 위해 포장마차로 향했다.
로빈은 "친구들이 포장마차에 가서 대화하는 걸 좋아할 것 같다"며 한국 포장마차의 낭만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주문전, 3인방은 로빈에게 안주로 닭똥집, 번데기 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음식이 나오자 "맛있다"며 폭풍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로빈은 "모두 직장도 있는데 이곳에서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라며 한국으로 여행 온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친구들은 "네가 괜찮은지, 행복한지 알고 싶었어"라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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