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섭외 1순위"…박나래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8년 웃음을 향한 폭풍 질주를 계속해 나간다.

2017년 예능과 공개코미디를 종횡무진하며 전국을 폭소케 한 박나래는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 SBS 연예대상에서는 모바일아이콘상을 수상하며 한 해 동안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여자예능상도 거머쥐었던 그녀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2018년 1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3위를 차지해 작년의 뜨거운 분위기를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7년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개그맨 부문에서도 박나래가 3위에 선정, 여성 코미디언 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예능 대세'의 파워를 실감케 한 터. 이제는 '믿고 보는 개그우먼'으로 자리를 굳힌 그녀는 2018년 섭외 1순위에 꼽히며 보다 업그레이드 된 개그감으로 대중들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tvN '짠내투어', '코미디빅리그', 온스타일 '겟잇뷰티'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리얼한 일상과 MC로서의 진행 능력, 보는 이들을 배꼽 빠지게 만드는 신들린 예능감은 물론 관객과의 호흡까지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핫 플레이스 나래바(Bar)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에세이 '웰컴 나래바!'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변신을 알리기도 했다. DJ, 뷰티, 요리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응원 열기 또한 높아졌으며 책은 예약 첫 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예능계에서 결코 빼 놓을 수 없는 박나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에 빅재미를 선사할 박나래의 행보가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오는 14일(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MC로 합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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