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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직비디오계의 스타 감독 3인방, 홍원기(쟈니브라더스), 이기백(타이거캐이브), 하정훈(스시비주얼) 감독이 '더유닛'과 손을 잡았다.
먼저 EXO, 현아, 소녀시대, 여자친구, 빅스 등 당대 최고의 아이돌들과 함께 작업한 작품만 900편에 육박하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홍원기 감독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아이돌들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더유닛'의 첫 번째 단체 미션곡인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으며 같한 인연을 맺은 터. 이에 홍원기 감독이 이번 신곡과 안무를 어떻게 매력적으로 영상 안에 담아낼지 가슴 설레는 호기심을 유발 중이다.
여기에 박재범, 렉스디 등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하정훈 감독의 합류도 든든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다수의 작품으로 화려하고 트렌디한 연출 세계를 구축해온 만큼 하정훈 감독이 '더유닛'의 신곡을 어떤 식으로 해석하여 안무와 어우러지게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자타가 공인한 디렉터 홍원기, 이기백, 하정훈 감독이 연출할 신곡 미션 안무 영상에 벌써부터 열렬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신의 최애, 차애가 선택했으면 하는 미션 곡과 안무를 미리 감각적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기 때문.
'더유닛'은 첫 번째 신곡 미션을 앞두고 핫한 제작진들을 대거 포진시키며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참가자들과 최고의 스태프들의 만남은 상상 초월의 시너지를 발휘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하루 빨리 신곡 미션을 만나볼 수 있길 바라는 유닛 메이커들의 염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내일(5일) 신곡 미션 안무 티저 영상 공개로 벌써부터 유닛 메이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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