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템] 댄디vs터프vs산뜻, '로봇이아니야' 유승호 달달♡ 재벌룩 3종 세트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이 뽑은 베스트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인간 알레르기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MBC '로봇이 아니야'가 로코의 달달한 콘셉트와 위트있는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유승호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의 대주주로 빼어난 비주얼부터 재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로 매 회 흠잡을 데 없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니 함께 살펴볼까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깔끔한 실루엣의 클래식한 코트는 겨울 남자들의 잇템. 캐주얼한 옷차림도 단숨에 멋 발산하는 남친 룩으로 완성해줄 거예요. 유승호가 로봇 채수빈을 처음 만났을 때 입은 제품은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시티 코트. 베이직한 스타일의 겉모습과 상반되는 체크 패턴의 안감을 통해 비비안 웨스트우드만의 개성을 살린 코트로 도전을 두려워하는 남성들도 쉽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이랍니다.

유승호 상상 속 거친 느낌과 특유의 남자다움까지 더해진 재벌 룩이 눈에 띄는데요. 해당 제품은 본(BON) 무스탕 재킷으로 최고급 양가죽과 리얼 양털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물론 추위까지 제대로 막아줄 거예요.

채수빈과 있으면 인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유승호, 따뜻한 미소만큼이나 부드러운 니트 스웨터가 여심까지 저격하는데요. 이는 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런치(ROCKET X LUNCH) 제품입니다. 살짝 여유 있는 실루엣에 앙고라와 산뜻한 옐로까지 믹스돼 겨울에도 화사한 룩을 완성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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