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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이 새해를 맞아 고전의 순수한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수열의 고전 두시: 오후의 하이든'을 10회에 걸쳐 선보인다.
지휘자 최수열은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2017년 부산시향 상임지휘자로 발탁된 차세대 마에스트로이다.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지휘와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하이든을 중심으로 한 고전음악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4일 스타트를 끊은 뒤 2/14(수), 3/21(수), 4/04(수), 5/09(수), 7/18 (수), 8/08(수), 9/12(수), 10/03(수), 11/21(수) 2시 등 총 10차례 공연되며 티켓가격은 R석 3만 5천원, S석 3만원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