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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2' 정답소녀 김수정 "독립하고 싶다" 선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8:0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둥지탈출2' 정답소녀 김수정이 독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늘(2일) 저녁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에서는 폭풍 성장한 '정답소녀' 김수정과 지극한 딸 사랑 때문에 너무 많은 제약을 두는 아빠의 일상이 공개된다.

과거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정답소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꼬마 수정이가 귀여운 중학생으로 성장해 '둥지탈출2' 그리스 편에 함께했다.

한창 예쁘게 꾸미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싶은 딸에게 무조건 '6시 통금'을 강요하는 아빠 때문에 둥지탈출을 원한다는 김수정. 그는 "'둥지탈출2'를 통해 딸 걱정이 유난히 많은 아빠의 마음이 풀리길 바라고, 통금시간 조정을 원한다"며 제작진 앞에서 당당히 요구했다. 급기야는 "독립하고 싶다"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수정이의 독립선언에 대한 사건 전말은 무엇이며 아버지의 과한(?) 딸 사랑은 어느 정도인지 오늘(2일) 저녁 8시 10분 tvN '둥지탈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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