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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엄홍길, 이봉주-바나나 장인과 지리산 등반 동행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2-28 23:1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산악인 엄홍길이 이봉주와의 오랜 인연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신년맞이 특집'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삼척 이봉주와 바나나 장인, 마라도 해녀장모 박여사와 박서방, 그리고 이연복과 '만능 사위' 정서방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바나나 장인과 이봉주는 지리산 천왕봉을 찾았다. 장인은 "내 체력이 닿을 때 오는거지. 다음엔 못 올거 같다"라며 지리산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를 기대했다. 또한 이날은 장인이 좋아하는 김동현과 산악인 엄홍길도 동행했다.

엄홍길의 등장에 모두가 놀랐다. 엄홍길은 "이봉주와 오랜인연이다. 다른것도 아니고 산을 온다니까 같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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