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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볼 뽀뽀로 더 달달해진 '지구 커플'이 온다!
무엇보다 김향기와 박솔로몬은 지난 17, 18회분에서 구희와 지훈의 닭살 애정이 가득한 '9단 콤보 콩깍지 연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연애 시작을 알렸던 상황. 지훈은 데이트 내내 한결같이 구희를 챙기는 가하면, 무심한 듯 다정한 애정표현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오는 29일 오전 10시 공개될 19, 20회 분에서는 지훈이 구희에게 '생일 축하 기습뽀뽀'를 건네는 장면이 담긴다. 구희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구희를 만나지 못했던 지훈이 다소 늦은 시간이지만, 구희를 집 앞 놀이터로 불러 짧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 지훈은 구희에게 마음이 담긴 목걸이 선물을 건네는데 이어, 직접 목에 걸어주는 모습으로 구희를 감동하게 만든다.
그런가하면 달달한 데이트에 이어, 이번 기습 뽀뽀까지 선보이며 설렘을 폭발하게 만든 박솔로몬은 폭주하는 인기 속에서도, 오직 구희만 보는 '구희 바라기' 지훈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향기는 깜짝 뽀뽀에 당황한 듯하지만 쿵광거리는 심장을 어찌할 바 모르는 구희의 모습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완성해냈다.
'복수노트' 제작사 측은 "지난 17, 18회에 이어 구희와 지훈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이어지고, 요즘 모두가 선망하는 '스타성'에 관련된 사건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며 "구희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지훈, 은우와의 풋풋한 첫 사랑 삼각 로맨스는 어떤 결론을 맺게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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