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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자기야 - 백년손님' 푸드칼럼니스트 박준우가 이연복의 남다른 승부욕을 폭로했다.
방송에서 이연복은 사위와 탁구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원희가 "이연복 셰프님과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함께 하지 않았냐. 그때도 저렇게 승부욕이 드러났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자 박준우는 "요리대결 할 때 보다 탁구 대결할 때가 더 진지한 것 같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우는 "이연복 셰프의 승부욕은 상대방이 끓어오르면 함께 고조되는 경향이 있다"며 "만약 이연복 셰프님이 요리 대결을 할 때 메뉴를 두세 개로 늘린다면 그건 "내가 너를 이겨버리겠다"라는 뜻"이라고 이연복의 필승법까지 폭로했다. 다들 잘하는 셰프들이라 요리는 모두 맛있으니 같은 시간 안에 메뉴 가짓수를 늘려 승부수를 던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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