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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채은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에서 이색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청순가련부터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내면의 강함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김채은은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보이시한 '기차라' 역으로 안방극장을 밝히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기에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채은은 "대본을 받아봤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대본을 읽었다. 이야기와 캐릭터 모두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고 제가 맡은 송현주라는 인물이 가진 상처와 또 그로인해 변화하는 모습들이 흥미로워서 꼭 출연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현실에 닿아 있는 크고 작은 고민들과 이 시대의 감수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통통 튀는 연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채은이 연기를 펼칠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은 오는 2018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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