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인생 반전의 아이콘' 황치열이 뜨거웠던 2017년을 되새겼다.
황치열은 올해 발매한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가 무려 22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 비(非)아이돌 가수 중 음반판매량 1위(전체 15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의 위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갓세븐. 세븐틴, 뉴이스트W, 슈퍼주니어 등 손꼽히는 인기 아이돌들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3년 조용필 '헬로' 이후 4년만의 최고 판매량이기도 하다. 이래저래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가수로서 확고히 자리잡은 한해였다.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아직도 음원차트에 모습을 보이며 롱런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