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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인생 과외해주실 사부 찾습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6:4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집사부일체'가 '사부'를 추천 받는 '청춘 길잡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31일(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될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모습을 그려낼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27일 네이버TV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SNS 계정 등을 통해 영상 한 편을 공개하며 '청춘 길잡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청춘 길잡이 프로젝트'는 '집사부일체'의 '청춘 4인방' 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이 앞으로 만나게 될 사부를 전 국민에게 추천 받는 프로젝트.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람, 한번쯤 만나 인생 과외를 받고 싶은 인물 등 누구나 '집사부일체'의 '사부'가 될 수 있다.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한 이승기는 "인생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특별한 하루!"라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이상윤, 양세형은 "여러분은 꼭 한번 만나서 인생 과외를 받고 싶은 사부가 있나요? 혹은 여러분 주위에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여러분만의 사부가 있나요?"라 말했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육성재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집사부일체' 홈페이지에 만나고 싶은 사부를 추천해주세요~ 꼭이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남겼다. 영상은 '청춘 4인방'이 다함께 "많은 참여 바랍니다"라 말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는 모습으로 끝이 났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사부에 조건이나 제한은 없다. 나이가 어리건 많건 직업, 성별, 국적까지 모두 열려있다. 우리 주변의 이웃까지 모두 '사부'의 대상"이라며 "자신만의 '한 방'이 있는 사부들을 많이 추천해주시길 바란다"며 '청춘 길잡이 프로젝트'에 시청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젝트 공개 첫 날이지만 벌써 홈페이지에는 유시민, 김은숙, 유홍준, 문재인 대통령, 이순재 등 시청자들이 추천한 다양한 '사부' 추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사부를 추천하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집사부일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동거동락 인생과외 SBS '집사부일체' 12월 31일(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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