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지는 가운데,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엄현경(박현경 분)이 괴한에게 습격 당한다.
한편, 권오중은 처가 식구들과 식사를 하게 되는데, 각자 잘 나가는 형제들 사이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불편함을 느낀다. 급기야 식구들이 오중의 존재를 잊고 식당을 떠나며,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있던 오중은 혼자 남겨지는 굴욕을 겪게 된다. 그러다가 오중은 우연히 나영을 다시 만나게 되며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누구도 관심 주지 않던 자신의 이야기에 웃어 주는 나영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서로 각기 다른 위기에 놓인 현경과 오중에게 어떤 사건이 닥칠지, 다음편이 기대되는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