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17년 아이돌 총결산을 위한 시상식 '주간아이돌 어워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간아이돌 어워즈'는 '주간아이돌'이 매년 개최하는 역사와 전통의 시상식으로 2011년 첫 회 이후 올해 제7회를 맞이하여 6년 만에 처음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주간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7회 '주간아이돌 어워즈'에서는 전 세계 유일무이 아이돌 전문 시상식답게 '2배속 부문', '올해의 명장면 부문', '아이돌 챔프 상', '대상'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부문에 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MC들은 2017년 한 해 동안 '주간아이돌'에서 맹활약한 총 57팀의 아이돌 중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된 팀을 직접 찾아가 시상을 진행하며 '주간아이돌 어워즈'의 명맥을 이어갔다.
이날 MC들은 상 딜리버리 서비스를 위해 야외 주차장부터 지하 연습실까지 서울의 각 지역을 찾아다녔는데 매 수상자를 만날 때마다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를 잇는 3대 시상식이라며 '주간아이돌 어워즈'를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시상의 기쁨도 잠시, 혹독한 겨울 날씨에 덜덜 떨며 이내 스튜디오를 그리워했다는 후문
주간아이돌 역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제7회 '주간아이돌 어워즈'는 27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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