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준희가 우아하고 관능적인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준희는 12월 2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분위기 있는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말린 장밋빛, 레드, 핑크, 코럴 등 5가지 색 입술이 고준희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윤기 있는 피부와 마른 장밋빛 입술로 우아한 이미지를, 또렷한 눈매와 레드 입술로 강렬한 무드를 보여줬다. 매트한 MLBB 입술로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복귀작으로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컸고 너무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 '차도녀'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편인데, 막상 그런 캐릭터를 맡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성균이라는 배우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고준희는 "스트레스는 쉬는 시간에 스태프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걸로 푼다. 휴대용 마이크도 샀다. 2NE1 노래를 즐겨듣는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틀어놓고 흥을 돋운다. 애창곡은 딱히 없다.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희는 '많은 남성 연예인들의 이상형' '단발 여신' 외에 대중으로부터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 지금 주어진 수식어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고준희의 화보는 12월 21일 발간한 '하이컷' 212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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