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된다.
오늘(25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장신영의 과거 '장신자' 시절이 공개된다.
이날 장강커플은 장신영의 모교인 '전주예고'를 방문, 고3 때 담임선생님을 만났다. 담임선생님은 "신자는 방학 동안 부모님 농사 일 도와주느라 손이 다 부르터서 왔었다"며, 16년 전 교무수첩부터 생활기록부, 졸업사진 등 과거 '장신자' 시절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선생님은 장신영이 연예계에 진출한 계기가 된 '전국춘향선발대회'에 나가게 추천한 것이 본인이라며 "신자는 군계일학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목포가 고향인 스페셜 MC 오지호에게 "오지호씨도 목포에서 엄청 유명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오지호는 "공부만 했고, 인기 있는 줄도 몰랐다"며 겸손(?)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장강커플은 커플 화보 촬영차 두바이로 떠나기 전 강경준 친형의 가게에 방문했다. '너는 내 운명'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 강경준의 '훈남 친형'의 모습에 MC들은 "형이 잘생겼다"며 결혼은 했는지, 강경준과는 몇 살 차이인지 등의 질문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강경준은 "두바이에서 '이걸' 하고싶다"며 장신영과 형 앞에서 자신이 세운 야심찬 두바이 '플랜'을 공개했다. 이에 장신영은 "무모하지 않냐..."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강경준이 두바이에서 그린 빅픽처는 무엇일지, 그 뒷이야기는 오늘(25일) 밤 11시 10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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