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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수중 대역 모델 '인어공주'가 수중 모델로서 힘든 점을 밝혔다.
그는 여자 배우들의 고충에 대한 질문에 "식단조절이다. 배우들의 몸매와 비슷하게 유지해야한다. 그런 부담감이 항상 있다"고 말했다.
국내 수중모델은 몇 명 정도 있냐라는 질문에는 "워낙에 희소성이 있는 직업이라 국내에는 10명 정도밖에 없다"고 답했고, 물과 관련된 직업 때문에 남들과 다른 직업병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음인 목소리가 원래 제 목소리가 아니다. 물에 많이 있다 보니 감기가 자주 온다. 수압으로 인한 귓병도 앓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