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의 고우리가 전에 없던 파격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 '연남동539'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던 고우리가, 드라마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야말로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공개 된 사진을 통해 고우리는 삐뚤빼뚤한 앞머리에 동그란 뿔테 안경, 트레이닝복으로 완성한 3년차 취업 준비생 '도희' 스타일을 공개, 뛰어난 암기력과 남부럽지 않은 학벌을 가졌지만 취업 대란에서 허덕이며 연애와 결혼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오직 '취업'만을 위해 사는 '도희' 캐릭터로의 완벽 변신을 예고하며 극 중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한, 고우리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매력 넘치는 '도희' 캐릭터를 만나게 돼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 중이다.", "연기로는 물론이고 외적인 부분으로도 '도희'를 충분히 표현하고 현실감을 담아내고 싶어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주는 등 나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우리가 출연하는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539'는 오는 2018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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