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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화보 촬영장에서 얼간미를 폭발시켜 의도치 않게 방해꾼으로 맹활약했다. 카리스마를 풍기며 화보 촬영을 하던 한혜진의 포커페이스를 무너트린 것. 감탄 리액션 퍼레이드로 화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세 얼간이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시언-기안84-헨리는 섹시한 포즈를 취하는 한혜진의 바로 옆에 서서 그녀의 표정 변화를 관찰했고, 그녀가 포즈를 바꿀 때마다 감탄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세 얼간이의 의도치 않은 방해공작에 결국 한혜진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기 얼들 좀 치워주세요~"라며 간곡한 요청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1얼 이시언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혜진의 모습을 길이길이 남기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기안84와 합심해 영어 알파벳 '브이(V)'를 유창한 본토 발음으로 읽는 헨리에게 또박또박한 한국식 발음으로 다시 고쳐주는 등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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