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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차승원이 시청자들의 관심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간에 대한 부담이나 제약 이런 것들 때문에 열심히 찍고 있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건데 그러면서 느꼈던 것은 시청자들이 보시기에 후진 드라마가 되지는 않겠다는 믿음. 그런 게 있다. 관심이 우려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인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퇴마극이다.'홍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았다. 차승원, 이승기, 오연서의 합작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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