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흑기사' 정해라(신세경)가 문수호(김래원)의 접근에 선을 그었다. 하지만 문수호의 폭풍 같은 접근이 이어졌다.
이어 문수호는 자신이 숙제로 내준 '안 나올 줄 알면서 왜 기다렸냐'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정해라는 "살인마라서? 사기꾼이라서?"라고 대충 답했다. 상상력이 그거밖에 안되냐는 문수호의 말에 정해라는 "나한테 관심있어서?"라고 답했고, "그러길 바래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정해라는 "한국에서 가난한 여자 인기 없다"며 선을 그으려했지만, 문수호는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웃는게 예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힘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사기꾼도 살인자도 아니고 사업가다. 집산 것도 우연이다. 행운이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