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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박은빈의 로맨스力…누구와 붙어도 '만능 케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2-13 17:4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누구와 붙어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만능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은빈은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좌충우돌 초짜 판사 이정주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박은빈은 판사 사의현 역의 연우진, 검사 도한준 역의 동하와의 로맨스 케미 뿐만 아니라 이정주의 엄마 엄신숙 역의 김희정과의 모녀케미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본격 판사 장려 드라마답게 판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그 속에서 일어나는 법원 로맨스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뒷모습만으로도 설레는 연우진과의 피지컬 케미로 묘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박은빈과 연우진 사이에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은빈은 동하와 식사하는 와중 그가 좋아하는 반찬을 챙겨주는 따뜻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극 중 동하와 선후배 사이로 티격태격하면서도 친구 같은 느낌의 편안한 로맨스로 몰입을 더하고 있다.

이어 김희정과의 현실 모녀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시조카인 이정주가 입양으로 딸이 된 사연을 안고 있는 두 모녀는 때로는 가슴 절절한 애틋함으로 때로는 공감 백배 현실 모녀 케미로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주고 있다.

박은빈의 남다른 케미력은 밤낮없는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급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것. 그녀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매력도 만능 케미에 한몫하고 있다. 청초한 외모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다채로운 매력이 극의 몰입도를 배가 시키고 있다.

한편, 몰아치는 전개와 반전 엔딩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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