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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바이브의 라이브 앨범이 오늘(11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타이틀곡 '정녕'을 비롯해 바이브의 메가 히트곡인 '숭례문', '마이 올(My All)', '천국'이 리메이크 버전으로 실리고, 겨울을 대표하는 캐럴곡 '캐럴 오브 더 벨즈(Carol of the Bells)', '북치는 소년(The Little Drummer Boys)', '오 컴 올 예 페이스풀(O Come All Ye Faithful)'까지 총 6트랙 안에 공연 때의 감동과 웅장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 앨범은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코랄'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하모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공연형 가수'답게 공연마다 남다른 스케일과 다양한 콘셉트로 독보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이브는 이번 '발라드림 3' 라이브 앨범을 통해 감성 보컬의 진면모를 여과 없이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바이브가 데뷔 이후 두 번째로 선사하는 이번 라이브 앨범 '발라드림 3'는 팬들에 의해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 공연을 보셨던 분은 그때의 감동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고, 보시지 않은 분은 공연의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브의 라이브 앨범 '발라드림 3 라이브 앨범(BALLADREAM III' LIVE ALBUM)'은 오늘 11일(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12월 22일부터 포맨과 함께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벡스코, 29일~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발라드림 Ⅳ(발라드림 4)' 공연을 진행하며 브랜드 콘서트 '발라드림'의 감동 스토리를 이어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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