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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준호가 내년 1월 일본서 미니 6집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5개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준호가 직접 프로듀싱한 새 미니앨범 '윈터 슬립'은 겨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으로 재킷 이미지도 이 같은 계절감을 극대화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윈터 슬립'은 느리면서 따뜻한 사운드의 음악으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모티브로 해 스스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준호를 노래한 곡이다.
아울러 준호는 6번째 일본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월 2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25~26일 후쿠오카, 28~29일 오사카, 2월 17~18일 나고야, 23~24일 도쿄 등 5개 도시 9회 공연에 돌입한다. 이중 도쿄 콘서트는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에서 개최된다. 준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3번째로 부도칸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전국투어의 파이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최근 준호는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 레코드에서 발표한 장르별 연간 차트 '베스트 셀러즈' 중 'K팝 일본 발매 앨범 톱10'에 올해 7월 공개한 5번째 미니앨범 '2017 S/S'로 2위에 올라 굳건한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준호는 국내에서 배우 활동에 복귀한다. 올 초 KBS 2TV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출중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그는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연출 김진원 / 극본 유보라) 에서 남자주인공 '이강두'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안방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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