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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립' 먹방 국가대표 최후의 레이스, '金' 주인공은?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12-06 08:33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운동선수 출신 먹방 국가대표들의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 에서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전 수영선수 정다래,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 육상·축구선수 출신 펜타곤 후이와 농구부 출신의 프로듀스101 유선호가 황금여권을 두고 끝까지 치열한 먹방 경쟁에 나선다.

조준호는 원나잇푸드트립 역사상 가장 거대한 해산물 요리로 승부수를 던진다. 큰 게부터 가재, 새우까지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역대급 해산물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식당 안 손님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새우 껍질을 까는 조준호의 전략적 먹방이 돋보일 예정이다.

역대급 푸드파이터 정다래는 일본의 국민 밥도둑, 명란 요리 맛보기에 나선다. 정다래는 명란덮밥부터 명란곱창전골까지 탱글탱글 알이 가득 찬 명란의 톡톡 터지는 식감에 반해버렸다는 후문. 특히 전골에 빼놓을 수 없는 면사리를 추가해 마지막까지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어 성훈은 이탈리아 여행의 꽃, 젤라토 완전 정복으로 진정한 '로마의 휴일'을 맛본다. 로마 왕실 공식 납품 젤라토와 오드리 헵번이 먹었던 젤라토, 교황이 즐겨먹는 젤라토 등 로마 3대 젤라토 비교 분석에 나선 것. 공통적으로 맛본 레몬 젤라토로 로마 최고의 레몬 젤라토 찾기에 나선다. 젤라토 마니아로 거듭난 성훈이 선택한 로마 제일의 젤라토는 과연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먹방 루키 후이와 선호는 나트랑에서 베트남식 브런치 먹방을 즐긴다.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인 '반미 샌드위치'와 쌀국수에 숯불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어서 먹는 '분짜'까지 처음 먹어보는 새로운 맛에 눈을 뜬 후이와 선호는 아침부터 활활 타오르는 불꽃 먹방을 선보였다고해 기대를 모은다.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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