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비 "김태희 의견으로 스몰웨딩…총 비용 200만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05 23:1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뭉쳐야 뜬다' 비가 아내 김태희와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 패키지여행을 즐기는 비와 김용만 외 3명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5년 연애후 결혼한 비와 김태희. 김용만은 비에게 "둘다 스몰웨딩을 원했냐"고 물었고, 이에 비는 "와이프가 먼저 성당에서 허례허식 없이 거창하지 않게 했음 좋겠다고 했다. 턱시도도 입던거 입고 웨딩화보 촬영도 안했다. 사진사도 안 불렀다. 하객들이 일일이 사진작가 역할을 했다. 사진들을 모아서 결혼식 영상을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비는 "사실 저는 (결혼식에)아쉬운 마음이 많다. 그 날은 아내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았다. 심지어 결혼을 위해 적금까지 들었다"면서 "결혼식 비용이 200만원비용 조금 넘게 나오더라"고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