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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의 훈훈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큰형님 박중훈부터 막내 지수까지, 쉽게 보기 힘든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쁜녀석들' 5인방. 과감한 액션씬이 많은 촬영이지만 배우들의 밝은 표정만큼 촬영 현장 또한 훈훈하다. 다섯 명의 배우들은 완성도 높은 호흡을 위해 틈틈이 대본을 맞춰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특히, 평소 커피 매니아로 유명한 주진모는 쉬는 시간에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직접 드립 커피를 내려줬다는 제작진의 후문. '나쁜녀석들' 5인방은 조연 및 단역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나가고 있다.
제작진은 "박중훈, 주진모, 양익준, 김무열, 지수가 남다른 에너지와 돈독한 팀워크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현재, 촬영에 열심히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이 따뜻한 배려와 기분 좋은 호흡을 통해 추운 날씨까지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만나기만 하면 수다가 끊이지 않는 다섯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화면 속에 어떻게 담길지,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블랙'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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