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승호가 캐릭터 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유승호는 "사실 나는 밝은 사람이 아니다. 혼자 있을 때 외롭고 쓸쓸한 민규가 나와 비슷한 것 같다. 억지로 밝게 하기보다 수빈 씨와 같이 있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에서 시간이 지날 수록 민규가 편해지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제대로 여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남자가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그녀는예뻤다' 'W'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정대윤PD가 메가폰을 잡았고, 유승호 채수빈 엄기준 강기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병원선' 후속으로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