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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승기의 '화유기'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tvN '화유기'를 선택한 이승기. 대본 리딩에 집중하는 그의 눈빛에서 연기 열정이 느껴진다.
또한 환한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 낭만 퇴마극으로,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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