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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그맘' 정이랑이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제가 찰진 입담(?)에는 자신 있어서 도도해 역할을 탐냈다. 근데 도도해가 정말 연기를 잘해서 제가 깨갱했다(웃음). 너무 아쉽다. 보그맘 시즌2를 하게 된다면 제가 도도해나 로봇 연기를 해보고 싶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유쾌한 농담과 함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보그맘' 촬영장에서의 정이랑 모습이 담겼다. 특유의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그는 실제 촬영에 있어 물오른 애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것은 물론, 주변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알뜰히 살피는 따듯한 모습까지 보이며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고.
한편, '보그맘'은 오늘(1일) 오후 9시 2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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