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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3m급 파도에도 '꿋꿋'…"출항허가 나올 것"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3:3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30일 밤 11시 방송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에 맞딱드린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주도 2일차 출조 당일, 예상치 못한 풍랑 예비 특보 발효로 인해 출항여부가 불투명해진 '도시어부'팀은 촬영을 중단해야 할 위기상황에 직면한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제주 바다 낚시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던 이경규는 "출항 허가가 곧 날 것이다. 성난 파도를 배경으로 조지 크루니 느낌이 나게 촬영을 해달라"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 노력한다.

화려한 공항 패션까지 선보이며 호기롭게 제주도를 찾은 도시어부들이 제주도에서 낚시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30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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