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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강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K-POP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회 1위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빌보드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 월드 앨범 차트에서 K-POP 가수 최다 1위 동률을 이루다'(Red Velvet Tie for Most No. 1s on World Albums Chart Among All K-Pop Acts)라는 제목으로 "레드벨벳이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순위를 뒤흔들며 반가운 걸그룹 파워를 보여줬다. 올해만 세 번째, 통산 네 번째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며 "이로써 레드벨벳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최다 1위를 차지한 K-POP 가수 대열에 올랐으며, 수년간 남자 아티스트들만 이룬 기록에 여성 최초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레드벨벳 정규 2집 타이틀 곡 '피카부 (Peek-A-Boo)'는 11월 넷째 주 가온차트 다운로드 종합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3일째 1위를 기록 중이어서, 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레드벨벳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케 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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