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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보그맘'에 특별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과 성시경은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동엽은 네이비 스트라이프 수트에 회색 코트를 걸치고 화려한 레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성시경은 보라색 수트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두른 채 한쪽 귀에만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동엽과 성시경의 특별출연은 선혜윤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이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들은 큰 환호를 보내는가하면, 두 사람의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패션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보그맘' 촬영을 마친 신동엽은 "사실 '보그맘' 기획 단계부터 언젠가 한 번 출연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평소 집에서 챙겨보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는데 직접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다. 어떤 역할인지도 모르고 나의 전화 한 통에 흔쾌히 출연을 함께 해준 시경이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재치 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드라마로 오는 금요일(1일) 밤 9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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