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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박진영이 '절친' 박소현과 함께 '인생술집'에 뜬다.
평소 발레 공연을 좋아했던 박진영이 박소현의 발레 모습을 보고 감탄한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데뷔 후 박소현은 박진영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듣고 인생 곡으로 꼽을 만큼 반하게 됐고, 이후 둘은 라디오DJ와 뮤지션으로 만나 인연을 쌓게 된 사연도 밝혀진다.
특히 가수와 프로듀서로서 박진영의 음악 인생 이야기도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과거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로 많은 기획사에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현재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획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로 당시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를 만나 겪었던 일화도 공개돼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 또 자신을 작곡의 세계에 빠지게 한 김형석과의 인연 및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분위기를 전한다.
한편 박진영의 연말 브랜드 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어 16일 대전 무역 전시관,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로 2017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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