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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 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돌아온다'가 오는 12월 7일 개봉해 관객들의 감성을 울릴 예정이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김유석은 연극 배우 출신으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한 '돌아온다'에 대해 아낌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연극을 보고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이 영화의 중심은 내가 아니라 연극 배우들이다"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한, 김유석과 오랜 친구 사이기도 한 허철 감독의 첫 극영화에 자신이 출연할 수 있게 된 것은 오로지 시나리오 덕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느낀 감동을 관객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한 김유석은 그 동안 풀지 못했던 영화에 대한 깊은 갈망을 맘껏 해소했다는 후문. 다양한 연극 무대로 다져진 김유석의 탄탄한 연기 내공과 허철 감독의 탁월한 선택이 된 울산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이 더해지며 영화가 갖고 있는 특유의 감성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가 주목한 웰메이드 작품이자 배우 김유석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돌아온다'는 오는 12월 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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