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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내년 상반기 KBS의 기대작으로 알려진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가 모든 촬영을 완료하고 2018년 시청자를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이에 더해, 인간과 로봇의 1인 2역을 맡은 서강준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연기혼을 불태우며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공승연 역시 전직 격투기 선수인 경호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그밖에도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박영규, 유오성, 김원해, 김현숙, 김혜은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합세하여 그야말로 명품 연기의 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공지능 로봇은 더 이상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머지않아 우리와 함께 생활할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인간성과 유대감,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단내와 짠내나게 전해드리겠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이어 "18회 전회에 대한 편집작업은 이미 완료되었지만, 인공지능 로봇을 소재로 하는 만큼 수준 높은 영상미를 선보여 드리기 위해 내년 방송까지 CG 및 특수효과 등 후반 작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집념을 보였다.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기획·제작 과정과 신선한 소재, 베테랑 연기자들의 믿고 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너도 인간이니'는 2018년 상반기 방영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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