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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가수들의 소극장 콘서트가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70,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임희숙, 장계현이 대학로 SH아트홀에서 릴레이 무대를 연다. 임희숙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장계현은 7일부터 10일까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 할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라 올드 팬이라면 놓칠 수 없다.
장계현은 1977년 솔로 앨범 '나의 20년'으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각 방송사의 가요상들을 휩쓸었다.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장계현은 솔로 가수로도 나서 단독 앨범도 여러 장 발표했다. 포크송의 대표주자로 평가받는 장계현은 여심을 녹이는 목소리로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며, 대표곡으로는 '나의 20년', '잊게 해주오', '너너너', '햇빛 쏟아지는 들판'등이 있다. 시간속의 추억 여행이 될 이번 콘서트는 장계현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바쁜 일상과 삶에 지친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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